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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어반파크' 19일까지 견본주택서 계약 진행

입력 2019.07.16. 09:47 댓글 0개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13대1…총 2616가구 조성
3.3㎡당 평균분양가 1404만원…중도금 60% 무이자
부산공원 등 도심속숲세권 형성…교육문화시설 인접
주차장 100% 지하화…'래미안 IoT 플랫폼' 최초 적용
【서울=뉴시스】 삼성물산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어반파크' 투시도. (제공 = 삼성물산)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연지2구역 재개발)에 들어서는 '래미안 어반파크'가 16일부터 19일까지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2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94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만2350건이 접수돼 평균 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분양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이후 부산 아파트중 유일하게 1만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몰렸다. 평균경쟁률도 가장 치열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4만원이다. 계약금은 1차 2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래미안 어반파크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24개동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췄다. 부산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과 가까운 도심속 숲세권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연지초가 아파트와 인접한데다 초연중, 초읍중, 부산진고 등도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서면 학원가, 시립도서관, 학생교육문화회관 등의 교육 문화시설이 인근 지역에 위치해 있다.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하고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에 각 세대별 전용 창고를 기본 제공(임대제외)해 계절 옷이나 레저스포츠 용품 등 자주 사용하지 않은 물품들을 보관이 가능하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시스템을 접목해 입주민에게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래미안 IoT 플랫폼'도 래미안 최초로 적용하는 것은 물론 펜트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1층 특화세대 등 다양한 평면을 도입해 단지 고급화에도 힘썼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연산동 자이갤러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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