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희망·공감 국민속으로' 민생 행보 차원에서 대구를 찾는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께 대구 북구에 있는 중소기업에서 경제인들을 만나 지역 경제의 어려움 및 지역 현안에 대한 고충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2시께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당 정책위원회와 대구시당 주최로 열리는 '대구 경제 살리기 대토론회'에 참석해 당의 텃밭인 대구 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토론회에는 황 대표를 비롯해 정용기 정책위의장 및 중앙당직자, 곽대훈 시당위원장 및 국회의원, 주요 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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