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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다양성 이해하는 국제청소년포럼 열린다

입력 2019.07.16. 06:00 댓글 0개
'통합과 포용' 주제 50여개국 200여명 참석
【서울=뉴시스】지난해 열렸던 국제청소년포럼에서 참가 청소년들이 조별 토론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16일부터 23일까지 제30회 국제청소년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2019.07.15.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여가부)는 16일부터 23일까지 제30회 국제청소년포럼이 열린다고 밝혔다.

1990년 첫 개최된 국제청소년포럼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모여 생각과 인식을 공유해 세계시민으로서 주체성과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통합과 포용을 주제로 50여개국 약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머리를 맞댄다.

청소년들은 ▲통합과 포용을 위한 학교 교육 및 청소년활동 ▲통합과 포용을 위한 매체의 역할과 과제 ▲통합과 포용을 위한 환경 디자인 탐색 등 세 가지 소주제별 토론을 진행한다.

진선미 장관은 "세계 각 국의 청소년 단체와 유관 기관에 토론 결과를 공유해 청소년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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