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 농가 소득 늘었지만…‘평균 이하’

입력 2019.07.15. 17:56 수정 2019.07.15. 17:56 댓글 0개
통계청 10년간 전남 농가 변화

최근 10년간 전남 농가소득이 56% 가량 증가하면서 평균 소득이 4천만원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연 평균 농가소득 증가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지만, 소득은 낮았다.

15일 호남지방통계청이 최근 10년간 전남지역 농가경제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평균 농가 소득은 3천900여만원으로 2009년 2천500여만원에 비해 56.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전국 평균 농가소득은 4천200여만원으로 2009년 3천여만원에 비해 36.5%가 증가했다.

10년간 전남 연평균 농가소득 증가율은 5.1%로 전국 평균(3.5%)에 비해 1.6% 높았지만 지난해 농가소득은 전국보다 300만원 가량(6.2%) 낮았다.

전남 평균 농업소득은 2009년 830여만원에서 2018년 1천200여만원으로 43.3% 증가했다.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에서 농업경영비를 뺀 수치다.

지난해 전남 농가자산은 3억2천600여만원으로 2009년 2억1천700여만원 대비 50% 가량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농가부채는 2천400여만원으로 10년간 22.1% 증가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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