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호남대, 마그리오네 FINA회장에 명예박사학위 수여

입력 2019.07.15. 16:40 수정 2019.07.15. 16:40 댓글 0개
인류 건강복지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 실현 큰 공헌

호남대(총장 박상철)가 후리오 세자르 마그리오네 (84) 국제수영연맹(FINA)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호남대는 15일 오전 대학 내 문화체육관에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석을 위해 광주를 방문하고 있는 마그리오네 회장에게 국제스포츠 발전에 헌신한 점과 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 실현에 크게 공헌해 온 공로를 인정해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박기인 학교법인 성인학원 호남대학교 설립자 겸 이사장과 박상철 총장, 이용섭 광주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이대순(Lee Dai-Soon) 한국대학총장협회 이사장, 국제수영연맹 임원들을 비롯한 국내외 체육계 인사 등 00여명이 참석했다,

박주경 영문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학위수여식은 학위수여 추천사, 학위기와 학위패 수여, 명예동문패 증정과 박기인 이사장의 기념사, 박상철 총장의 식사, 마그리오네 회장의 수락사에 이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이대순 한국대학총장협회 이사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명예동문패 증정식에는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여자 200m 접영 금메달리스트인 이 대학 신방과 졸업생(2016년) 조희연 씨가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박상철 총장은 식사에서 “광주의 대표 거점사립대학으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가는 호남대학교의 새로운 동문으로 마그리오네 회장을 맞게 돼 영광”이라며 “자랑스러운 호남대인으로서 세계인의 건강복지와 국제스포츠 발전을 위한 눈부신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그리오네 회장은 수락사에서 “호남대가 수여하는 이번 명예박사학위는 국제수영연맹(FINA) 회원국의 선수와 감독, 경기임원과 관리자 등 국제 수영스포츠 주인공들을 대신해서 받는 영광으로 여긴다.”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국제수영연맹의 성공적 실행과 노력을 보여주는 완벽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9년부터 국제수영연맹(FINA)을 이끌고 있는 후리오 세자르 마글리오네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명예위원, 우루과이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집행위원장, 우루과이 국가체육위원회 위원장, 우루과이 축구협회 회장, 우루과이 보건부차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최민석기자 cms2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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