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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성공 예감이 무르익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국과 선수단 규모에도 차질없는 운영이 이를 예감케 한다. 지난 12일 대회 개막 이후 첫 주말이 지난 가운데 각 경기장의 경기 운영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면서다.
훌리오 마글리오네 국제수영연맹(FINA) 회장과 이용섭 대회 조직위원장은 14일 “대회 초반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힘입어 이번 대회가 성공리에 치러질 것 같다”고 했다. 이날 주경기장이 있는 남부대 주경기장 MPC(Main Press Center)에서 내외신 기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마글리오네 회장은 이번 대회 참가국 수가 이전 최고 기록인 2015년 카잔대회(184개국) 보다 많은 194개국이라는 점을 들어 대회 성공을 확신한다고 했다. 그는 특히 역대 최고 규모임에도 “경기장과 TV 제작 등 대회 준비와 운영 모든 부분이 만족스럽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들의 환대가 FINA 가족들이 마치 집에 와 있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고 덧 붙였다.
마글리오네 회장은 “대한민국 정부와 광주시, 대회조직위, 대한수영연맹 등이 보여준 열정과 지원에 감사를 표명한다”고 했다. 그는 또 “광주대회가 잊지 못할 세계인의 수영 축제가 될 것이며 이는 한국의 젊은이들에게도 강한 레거시를 남길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가장 모범적이고 저비용, 고효율의 성공적인 대회로 스포츠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이번 대회가 수영도시 광주, 수영강국 대한민국으로 발전하는 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대회는 개막 전부터 참가국과 선수단 규모에서 역대급을 기록하며 성공대회로 자리매김할 거라는 기대감을 주었다. 입장권 판매금액 또한 100%를 넘기고 대회 초반 각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줄을 이으면서 그 가능성을 더욱 높여 가고 있는 상황이다. 광주시민 저마다가 국내외 손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환대하는 마음을 감추지 않는 면에서도 마찬가지다.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이 성공대회의 또 다른 요체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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