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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동부서 폭탄차량 폭발…4명 사망 33명 부상

입력 2019.07.12. 00:14 댓글 0개
【트리폴리(리비아)=AP/뉴시스】사진은 지난 6월15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동쪽 타즈우라 지역에서 발생한 폭발로 건물이 무너지고 차량이 파괴된 장면이다. 2019.07.11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북아프리카 리비아의 북동부에 위치한 벵가지에서 폭탄 차량이 폭발해 4명이 숨지고 33명이 다쳤다.

리비아 군 당국은 11일(현지시간) 이번 테러로 민간인 2명과 군인 2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 중에는 민간인, 군인, 경찰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그러나 군 수뇌부 중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테러는 벵가지 서부의 한 묘지에서 리비아국민군(LNA) 특전사령관을 포함한 고위급 인사들이 전 고위 군사령관의 장례식에 참석했을 때 발생했다.

리비아 동부 군벌인 리비아국민군(LNA) 세력은 수도 트리폴리 점령을 위해 정부군과 3개월 동안 교전을 벌이고 있다.

2011년 카다피 정권 붕괴 이후 혼란에 빠진 리비아는 지난 2014년부터 동부 군벌 LNA와 서부 군벌 GNA 정권으로 갈라져 세력다툼을 벌이고 있다.

esw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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