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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지옥 송정역, 이제 안녕

입력 2019.07.11. 13:44 댓글 9개
역사 관광안내소 연결통로 리모델링
화장실 증축, 주차건물 신축 추진중
【광주=뉴시스】 광주송정역.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송정역이 광주다움과 시민편의가 대폭 향상된 역사로 재탄생했다.

광주시는 광주의 관문인 광주송정역을 광주다움이 묻어나는 역사로 조성하기 위해 역사 내 관광안내소와 연결통로를 리모델링하고 발광다이오드(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 서석대 조형물을 설치했다.

광주송정역 앞 도로에는 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해 운전자가 보행자를 식별하기 쉽게 했다.

화장실 22개소(남자 12, 여자 10)를 증축하고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해 이용객 불편을 해소했다.

광주송정역사 증축 사업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호남의 중심 관문으로 기능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광주시는 코레일과 광주송정역 여객 편의 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주차건물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차빌딩은 지상 6층 1600면 규모로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내년 초 착공한다. 오는 2021년 6월 완공되면 광주송정역 이용객의 주차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송정역은 KTX 고속철도 정차 이후 하루 평균 주중 1만7760명, 주말 2만4507명으로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여객 편의시설 부족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다.

광주시 송상진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 호남의 관문인 광주송정역을 중심으로 철도 이용객의 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일대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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