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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식 감독대행, "일요일 아쉽게 졌지만 수확도 컸다"

입력 2019.07.09. 17:52 댓글 0개

"아쉽게 졌지만 수확이 컸다".

박흥식 KIA타이거즈 감독대행이 지난 7일 LG트윈스와의 광주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수확도 있었다고 진단했다. 당시 KIA는 0-7로 뒤졌으나 에이스 타일러 윌슨을 공략해 9-7로 뒤집었다. 그러나 8회 2사 만루에서 싹쓸이 2루타를 맞고 9-10으로 무릎을 꿇었다. 

박 대행은 9일 삼성라이온즈와의 대구경기에 앞서 일요일 경기를 반추했다. 그는 "초반에 7점 차로 뒤지길래 '오늘은 안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선수들이 윌슨을 공략해 뒤집는 것을 보면서 내가 반성을 했다. 크게 지더라도 포기하지 않아야 했다. 역전을 하고도 아쉽게 졌지만 많은 희망도 발견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날은 젊은 타자들 위주로 기용했는데 이들이 경기를 뒤집는 힘을 보였다. 오선우는 동점홈런(프로 1호)을 날렸고 이우성은 볼넷을 고르기도 했고 역전 타점을 올렸다. 박찬호는 이기려고 1루에 몸을 던지는 모습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었다. 젊은 선수들이 투지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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