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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은 있을까? KIA 이우성, 이적 첫 날 6번 중견수 선발 출전

입력 2019.07.06. 16:02 댓글 0개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젊은 거포 이우성(25)이 이적 첫 날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넣었다. 

박흥식 감독대행은 6일 LG트윈스와의 광주경기 선발라인업에 이우성을 6번 중견수로 선발 기용했다. 이적과 동시에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홈팬들에게 인사를 하게 됐다. 

이날 KIA와 NC는 외야수 이명기와 외야수 이우성을 서로 주고 받는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NC는 공수주 삼박자를 갖춘 외야수 이명기를 얻었고 KIA는 젊은 오른손 거포를 보강했다. 서로 윈윈을 생각하고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우성은 이날 오전 트레이드 소식을 듣고 창원을 떠나 광주로 이동했다. 이동 시간이 길어 경기전 훈련을 함께 하지 못했지만 6번 중견수로 선발기용했다. 

박 감독대행은 "어제까지 경기를 했던 선수이다. 통화를 했는데 본인도 컨디션이 좋다고 하고 출전해도 괜찮다고 했다. 유니폼은 준비가 되지 않더라도 상대 팀의 양해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KIA 홍보팀에 따르며 "오전에 주문한 유니폼이 늦게 도착해 경기에는 제이콥 터너의 유니폼을 입고 뛰고 경기 초반 갈아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KIA 선발라인업은 이창진(2루수) 박찬호(3루수) 터커(우익수) 최형우(좌익수) 김주찬(3루수) 이우성(중견수) 이범호(지명타자) 김민식(포수) 김선빈(유격수)로 꾸렸다. 이범호도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LG 좌완 선발 차우찬을 상대해 우타라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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