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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떨어진 직구 난타' 차명진, 12일 휴식이 독이었나

입력 2019.07.04. 19:55 댓글 0개

KIA 타이거즈 영건 차명진(24)이 휴식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차명진은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집중타를 맞고 4회 도중 강판했다. 성적은 3⅓이닝 동안 9안타와 2볼넷을 내주고 5실점했다. 올들어 가장 부진했던 등판이었다. 

지난 6월 22일 LG전에서 5이닝 1실점 승리 이후 12일 만에 등판했으나 휴식의 효과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 직구의 힘이 떨어졌고 제구도 가운데로 물리면서 난타를 당햇다. 투구수는 72개. 직구 최고는 142km를 찍었으나 평균 137km에 그쳤다. 

1회부터 선두타자 볼넷으로 시작했다. 1사후 박석민을 병살로 유도해 위기를 모면했다. 2회도 2안타롤 맞고 맞이한 1사 1,2루 위기에서도 득점타를 맞지 않았다. 

3회부터 무너졌다. 선두타자 권희동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박민우의 안타성 타구를 1루수 김주찬이 호수비로 걷어내 주자를 잡아냈다. 그러나 김태진에게 우익수 옆으로 빠지는 2루타를 맞고 첫 실점했다. 이어 2사후 모창민 우중간 2루타, 이원재 좌전안타를 맞고 3점을 허용했다. 

4회도 선두 김형준에게 좌중간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맞더니 권희동 안타에 이어 박민우 희생플라이, 김태진 우전적시타를 맞고 다시 1실점했다. 결국 더그아웃에서 서재응 코치가 걸어나와 강판했다. 후속투수가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내주어 실점은 5점으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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