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대북제재위 패널 임기연장 부결에 깊은 유감···러, 무책임"뉴시스
- 중견 주택업체, 4월 아파트 7605가구 분양···전월比 38% 늘어뉴시스
- 이용식, 딸 이수민♥예비사위 원혁 '혼전 동거' 선언에 충격뉴시스
- "제가 실수한 것 같아요"···최종 선택 앞두고 흔들 '환승연애3'뉴시스
- [녹유 오늘의 운세] 00년생 멋있다 소문이 천리까지 펴져요뉴시스
- 랄랄 "살찌는 모습 우울해···피임 안 한 날 한방에 임신"뉴시스
- '♥안정환' 이혜원 "지퍼 올려 주는 여사친? 이혼할 것"뉴시스
- 기시다 "北日 성과내는 관계 쌍방에 이익···고위급 접촉 계속"(종합)뉴시스
- [속보]유엔대사 "러, 전체 유엔 대북제재에 1년 일몰 적용 주장"뉴시스
- 유엔 대북제재 전문가패널 사라진다···러 반대로 임기연장 실패(2보)뉴시스
˝기아 챔피언스필드 특혜 소지…시장이 직접 협상해야˝
입력 2017.02.28. 13:34 댓글 0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의 사용권 재협상을 놓고 광주시와 기아차, 시민단체 간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야구장 재협약 태스크포스(TF)'가 특혜소지 의견과 함께 윤장현 광주시장이 직접 협상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의회와 시민단체, 회계법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야구장 재협약 TF'는 지난 27일 7차 회의를 끝으로 최종 의견을 정리해 광주시에 전달했다.
태스크포스는 의견서를 통해 '광주시와 기아차 측이 지난 2010년 12월 체결한 '광주 새 야구장 건립을 위한 위수탁 협약'에 특혜소지가 있다'고 정리했다.
광주시는 당초 협약을 통해 기아차가 부담한 건설비용 300억원에 대한 대가로 25년간 경기장 사용권을 허가했으며 이에 대해 특혜 여론이 제기되자 2년(2014∼2015년) 간 실제 운영수지를 바탕으로 재협약을 진행키로 했었다.
이와 관련해 태스크포스는 챔피언스필드의 운영수익이, 기아차가 야구장 건립 과정에서 출원한 300억원을 23억원 가량 웃돈 것으로 나온 용역결과를 인정했다.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회계법인 쪽 위원들이 특혜로 볼 수 없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으나 나머지 다수 의견이 특혜소지가 있다는 쪽으로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태스크포스는 또 윤장현 시장이 직접 기아차 대표와 만나 협상을 매듭지을 것도 권고했다.
1년 넘게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협상안에 대해 윤 시장이 담판을 지으라는 의견이다.
태스크포스는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30억원 사회공헌기금과 관련해 "TF가 구체적으로 금액을 정할 수 없으니, 윤 시장이 직접 기아차 대표와 만나 결론을 지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30억원 사회공헌기금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손익평가위원회'가 기아차 측에 제시한 중재안으로, 수용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어 왔다.
손익평가위는 2014~2015년 챔피언스필드의 수익, 비용 등을 분석한 결과 연간 45억원 수익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의견접근을 이뤘지만 야구장 시설개선비(51억원)의 비용 인정 비율에 대해 광주시(20%)와 기아차(50%) 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중재안으로 기아차의 30억 사회공헌기금 조성을 중재안으로 내놓았었다.
이후 광주시는 '야구장 재협상 태스크포스'의 의견에 따라 재협상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따라서 윤 시장의 담판을 요구한 태스크포스의 의견이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된다.
한편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는 국비 298억원과 시비 396억원, 기아차 300억원 등 모두 994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4년 3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5만7646㎡ 규모로 개장했다.
- 잘나가던 KIA 황대인 악! 2~4주 후 재검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황대인이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도중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또 다시 부상 악재와 마주했다.KIA는 "어제 곧바로 선한병원에서 검진했다. 왼쪽 햄스트링 근육손상인데 출혈이 있는 상황이라 MRI를 찍기가 어렵다"며 "피가 빠지고 나서 정확한 재활 기간이 나올 듯하다. 재검까지 2주에서 4주정도 걸릴 것이고 복귀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아이싱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지난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실려간 황대인은 MRI진단을 위해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으로 이동했던 바 있다.황대인의 부상으로 KIA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미 주포 나성범의 부상으로 전력에 공백을 빚은 상황에서 장타력을 갖춘 황대인의 이탈은 치명적이다.황대인은 올 시즌 3경기에서 7타수 2안타 타율 2할8푼6리 3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시범경기에서는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6푼8리 4홈런 1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바 있다.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했던 그는 올 시즌 활약으로 재도약을 꿈꿨으나 부상을 입어 일단 쉬어가게 됐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 '4연승' 한화, 18년 만에 인천 3연전 싹쓸이···KT, 시즌 첫 승(종합)
- · 6이닝 무실점 쾌투···LG 손주영 "6이닝 무조건 채우고 싶었다"
- · 노시환 2점포·문동주 호투···한화, SSG와 3연전 싹쓸이
- · 구단 한 경기 최다 타이 25안타···LG 염경엽 감독 "다음 경기 기대"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5"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6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7[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8"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9"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10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