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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평동 호반아파트 분양전환 진행

입력 2017.02.28. 08:18 수정 2017.02.28. 08:26 댓글 0개

1997년 입주…전용면적 59㎡ 356세대
상무소각장 폐쇄 후 문화타운 건립 ‘호재’ 

 

광주의 행정, 쇼핑 중심지인 상무지구 아파트가 분양전환을 진행 중이다.


광주 서구 치평동 1166-7번지 호반아파트는 임대회사보유분에 대해 분양전환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997년 지어진 호반아파트는 2~3인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당한 전용면적 59㎡ 356세대 규모 아파트다.


치평동 호반아파트는 반경 1km 이내에 행정, 쇼핑, 문화, 먹거리 시설이 밀집함으로써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치평동 호반아파트는 5분 거리에 광주시청을 비롯한 광주가정법원, 서부교육지원청, 전남지방우정청, 한국은행 등 관공서가 밀집한 행정타운이 있다. 또 대형마트, 영화관, 외식, 쇼핑 문화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으로 시내버스 정류장 5곳이 위치해있고, 15여 개의 시내버스 노선이 운영 중이다. 여기에 광주도시철도 1호선, 유스퀘어 버스터미널, 상무중앙로·무진대로·빛고을대로 등을 통해 광주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호반아파트는 바로 앞에 상무시민공원이 위치해 복잡한 도심 속에서도 녹색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길다란 산책로를 따라 식재된 수목과 널찍한 잔디밭, 공연장이 있는 넓은 광장, 조각공원 사이로 자리한 호수까지 내 집 바로 앞에서 공원 인프라를 마음껏 즐기는 것이다.


치평동 호반아파트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상무소각장 이전으로 인한 호재다.


상무소각장은 올 연말을 끝으로 15년 만에 폐쇄된다. 상무소각장은 리모델링을 거쳐 복합문화커뮤니티로 다시 태어나며, 부지에는 시립도서관이 건립된다.


복합문화타운에는 복지센터, 강당, 세미나실, 건강관리실, 공연장 등이 들어서며 신설되는 시립도서관은 어린이 중심으로 도서관으로서, 북세미나·동화체험 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 밖에도 단지 주변으로 30여 개에 달하는 병·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단지와 바로 맞닿은 계수초를 비롯해 운천초, 치평초, 전남중, 전남고, 상무고 등이 가깝다.


이처럼 우수한 인프라 덕에 20년째를 맞이한 아파트임에도 평균 월세가 55만 원 이상을 호가한다. 또 임대회사가 보유하던 물량에 대해 분양전환이 이뤄지는 만큼 세입자 유치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문의 1899-2269

#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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