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8일 ‘전두환 재판’ 방청권 배부

입력 2019.07.03. 15:12 수정 2019.07.03. 15:12 댓글 0개

광주지법 형사8단독(부장판사 장동혁)은 오는 8일 오후 201호 법정에서 열리는 전두환씨 형사재판 방청권을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방청권 배부 방식은 선착순이며, 배정분은 65석이다. 배부는 재판 당일 오후 1시10분 부터다. 방청권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재판도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헬기사격을 목격한 시민 4명의 증언이 이어진다. 전씨는 재판장의 허가에 따라 법정에 출석하지 않는다.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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