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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지구 대성베르힐’ 24일 공급

입력 2017.02.21. 08:22 수정 2017.02.21. 08:22 댓글 0개

전용 59㎡ 279세대 민간임대
교통 편리…봉선생활권 주목

 

지난해 광주 분양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동구 용산지구에 임대아파트가 공급된다.


대성건설(주)은 오는 24일 광주 동구 용산지구 1-2블록의 ‘용산지구 대성베르힐’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용산지구 대성베르힐은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 279세대로 이뤄져 있다.


모든 세대는 판상형, 4베이 설계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통풍이 우수하다.


용산지구 대성베르힐은 단지 바로 앞 근린공원과 제석산, 벌매산 등 단지의 3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다. 이와 함께 지상에 차가 없고 테마갤러리가든, 맘스광장, 산책로 등 공원형 단지로 설계함으로써 친환경 웰빙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용산지구는 제2순환도로 용산IC와 인접했다. 인근으로 광주도시철도1호선 소태역, 효덕교차로 등이 있어 시내외로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용산초교~용산교 간 4차선 도로가 2018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더욱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용산지구는 지난해 공급된 두곳의 단지가 모두 수십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용산지구가 주목받는 이유는, 광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남구 봉선동과 인접해 ‘봉선생활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봉선동과 바로 통하는 도로를 통해 대형마트, 문화공간, 상업시설 등 생활편의시설과 봉산중, 숭의중, 문성중, 문성고, 석산고, 동아여고 등 광주에서 손꼽히는 교육 환경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용산지구 대성베르힐은 일반분양 아파트가 아닌 8년 장기 민간임대아파트로, 청약 통장 유무나 소득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함으로써 시공부터 입주까지 안심할 수 있다.


용산지구 대성베르힐 분양 관계자는 “수준 높은 품질과 시스템으로, 중산층의 주거고민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숲세권 아파트의 쾌적함과 우수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지구 대성베르힐의 견본주택은 광주 동구 독립로 218번길에 있다.


문의 062-352-7777

 

김누리 기자 knr8608@sara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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