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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대회 D-10]②경제적 파급효과·레거시사업 기대
입력 2019.07.01. 08:00 댓글 0개미디어 노출 수십억명·레거시 기대감 커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로 한국은 독일, 이탈리아, 일본에 이어 4번 째로 세계 5대 메가스포츠를 모두 개최한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역대 세계수영선수권대회보다 참가국과 인원 면에서 최다를 기록해 또 하나의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1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193개국에서 7806명이 참가 등록을 마쳤다.
선수 2893명, 임원 1587명, 심판진 200명, 방송·미디어 1909명이다.
역대 최대 참가국 대회는 지난 2015년 러시아 카잔대회로 184개국으로 광주대회가 9개국이 더 많다.
선수권대회 종료 후 치러지는 마스터즈대회에도 최근까지 83개국 5500여 명이 참가 등록을 마쳤으며, 추가 등록까지 감안하면 참가 인원이 더 증가할 전망이다.
'저비용·고효율'로 치르는 이번 대회의 총사업비는 2036억원으로 운영비가 1304억원, 시설비가 732억원을 차지한다.
대회 규모가 비슷한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총사업비 3572억원 대비 57%에 불과한 예산이다.
하지만 대회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이 추산한 대회 생산유발 효과는 전국 2조4000억원, 광주 1조4000억원이다.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전국이 1조원, 광주가 6500억원에 달한다.
고용창출 효과도 광주가 1만8000명, 전국적으로 2만4000명으로 분석됐다.
전 세계 방송과 언론을 통해 알려지는 대한민국과 광주의 브랜드 홍보 효과도 만만치 않다.
국제수영연맹(FINA) 대회 결과보고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로마대회 방송가치는 약 14조5000억원에 달했다. 이 대회는 TV 방송 196개국·3509 시간과 뉴스 재활용 3000여 건(122시간), 미디어 토털 누적 노출 수는 30억명을 기록했다.
2015년 러시아 카잔대회는 TV방송 5728시간, 미디어 토털 누적 노출 수 68억명을 육박했다.
대회 개최 후 레거시사업을 통한 수영 전문시설 건립도 빼놓을 수 없는 경제적 낙수효과다.
광주시는 600억원을 들여 수영진흥센터와 야외수영장, 기념관 등을 건립한다. 수영전문시설이 들어서면 향후 국제대회를 유치하는 데 유리한 선순환구조를 갖추게 된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세계 5대 메가스포츠대회 중 하나로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직간접 경제유발 효과가 상당하다"며 "무엇보다 대회 개최 후 레거시사업을 통해 광주가 '수영도시'로 자리잡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dhnew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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