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 나주문예회관 ‘이니스 앙상블 초청 연주회’가 22일 오후 7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니스 앙상블’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젊은 현악연주자들로 꾸밈없이 독창적이며 새롭고 인상적인 소리를 추구하는 연주그룹이다. 이태정(바이올린·리더), 채경애(바이올린), 김영정(비올라), 이현정(첼로)씨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을 비롯해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듀오’, 글리래에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8개의 듀오’, 멘델스존의 ‘현악 4중주 3번 작품 44’ 등을 들려준다. 문의 061-330-8758~9.
　강련경 기자 vovo@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