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윤도현, WBC 응원가 '헬로 히어로' 내놔

입력 2017.02.15. 17:31 수정 2017.02.15. 17:40 댓글 0개

2002년 뜨거웠던 월드컵의 응원가를 만든 응원의 아이콘 가수 윤도현이 이번에는 2017 WBC(World Baseball Classic) 응원가 녹음에 나섰다.

뉴딘콘텐츠가 운영하는 '스트라이크존'은 15일 자사 페이스북에 윤도현이 응원가 '헬로 히어로'를 녹음하는 현장을 담은 영상과 링크를 게재했다.

스트라이크존은 "2017 WBC 서울라운드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기념하고, WBC 서울라운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가수 윤도현과 함께 응원가를 제작했다"며 "윤도현씨는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의 곡을 완성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WBC 응원가의 실제 가사부터 프로듀싱까지 디컴퍼니의 프로듀서팀인 디아트(윤도현, 허준, 최용원, 박신애)가 직접 참여했다.

'헬로 히어로'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어려움이 닥쳐도 극복해나가는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자 히어로(영웅)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스트라이크존 측의 설명이다.

스트라이크존은 오는 28일까지 응원가 제작 기념 이벤트를 벌인다.

페이스북에서 응원가 게시물을 친구에게 공유하고, 직관하고 싶은 경기와 선수들에게 남기고 싶은 응원멘트를 댓글로 작성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WBC 대한민국 평가전 티켓, WBC 서울라운드 대한민국 경기 티켓, YB 우드스피커 등이 증정된다.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