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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코스피, 관망세 이어지며 보합권 등락…2120선 출발
입력 2019.06.27. 09:46 댓글 0개【서울=뉴시스】김제이 기자 =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과 미 연방준비위원회(Fed·연준) 금리인하 이슈 약화 등으로 관망세가 짙어지며 보합권 개장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121.85)보다 1.12포인트(0.0.5%) 내린 2120.73에 출발했다. 지수는 하락 개장한 후 반등에 성공했지만 다시 반락하며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오전 9시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1포인트(0.11%) 내린 2119.54를 가리키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미중 정상회담에서의 무역협상 담판에 대한 기대감과 관망이 공존하며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2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40포인트(0.04%) 하락한 2만6536.8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60포인트(0.12%) 내린 2913.78로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25포인트(0.32%) 상승한 7909.97로 거래를 끝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하면서 "이란 최고지도자를 강타할 제재"라고 언급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행정명령 서명 후 브리핑을 통해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사령관 8명도 제재 대상"이라며 "이번 제재로 동결되는 미국 내 이란 자산은 수십 억 달러 규모"라고 밝혔다.
뉴욕증시는 이날 장 초반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 "우리는 미중 무역합의 과정의 90% 지점에 와 있다"며 "미중 정상회담에서 진전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하자 오름세 출발했다. 특히 반도체 및 에너지, 중국 관련주가 상승 주도 다만 이후 제약·바이오 업종이 민주당 대선 토론에서의 '약가인하'에 대한 이슈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하는 등 개별 업종 영향으로 매물 출회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낙관적인 미중 무역협상 전망이 부각된 점은 국내증시에 긍정적"이라면서 "특히 전일 일부 영향을 주기는 했으나 반도체 업종이 마이크론 영향과 화웨이 이슈로 급등한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다만 미 연준의 금리인하 이슈가 약화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의결권을 가지고 있는 10명의 위원들 중 최소 6~7명의 위원들은 여전히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금리인하를 기반으로 상승했던 업종에 대한 매물 출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각각 229억원, 422억원을 순매수하는 중이다. 기관투자자는 658억원을 팔아치우는 중이다.
업종별로는 내림세가 두드러진다.
오르는 업종으로는 전기·전자(0.53%), 종이·목재(0.38%), 증권(0.36%), 섬유·의복(0.31%), 제조업(0.04%)이 상승 중이다.
반면 내리는 업종으로는 비금속광물(-0.91%), 보험(-0.84%), 의약품(-0.55%), 금융업(-0.49%), 통신업(-0.47%), 서비스업(-0.41%), 운송장비(-0.39%), 건설업(-0.38%), 은행(-0.34%), 전기가스업(-0.33%) 등이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내림세가 강했다.
SK하이닉스가 반도체업종 강세에 힘입어 전일 대비 1100원(1.60%) 오른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12%), 삼성전자(0.33%)도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1.66%), 현대모비스(-1.29%), LG화학(-0.86%), 현대차(-0.71%), SK텔레콤(-0.58%), 신한지주(-0.45%)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9.37)보다 1.81포인트(0.26%) 오른 711.18에 출발한 뒤 오전 9시23분 현재 1.20포인트(0.17%) 내린 710.57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는 190억원을 홀로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140억원, 3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오르는 종목으로는 메디톡스(0.38%), 신라젠(0.18%), 펄어비스(0.14%) 등이 오르고 있으며 에이치엘비(-1.94%), CJ ENM(-1.24%), 스튜디오드래곤(-1.15%), 셀트리온제약(-0.80%), 휴젤(-0.53%), 셀트리온헬스케어(-0.35%), 헬릭스미스(-0.05%)는 내리고 있다.
je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전남 1월 수신 감소···대출 중심 여신↑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1월 수신은 감소한 반면 대기업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을 중심으로 여신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수신은 금융기관이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유치하는 영업활동이며, 여신은 기업체 등에 대출·보증·투자 등 신용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2024년 1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대비 감소(+1조2천824억원→ -1조9천531억원)했다.예금은행 수신은 연말에 일시 유입된 법인자금 유출과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감소(+1천202억원→ -1조 5천597억원)로 전환됐다.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은 상호금융, 신탁회사 등을 중심으로 감소(+1조 1천622억원 → -3천934억원)했다.같은 기간 금융기관 여신은 지난달보다 증가폭이 확대(+2천237억원→ +3천200억원)됐다.예금은행 여신은 기업대출(-139억원 → +180억원)과 가계대출(+622억원 → +3천357억원)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커졌다.반면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여신은 감소(+712억원→ -749억원)했다.상호금융(+1천725억원→ +435억원)의 증가폭이 축소된 가운데 신용협동조합(+271억원→ -541억원) 여신이 감소 전환됐으며 새마을금고(-1천86억원→ -1천206억원) 감소폭이 확대됐다.기업대출(+1천185억원→ +2천126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가계대출(-196억원 → -2천540억원)은 감소폭이 커졌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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