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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미중회담 기대감에 닛케이 0.60%↑출발

입력 2019.06.27. 09:35 댓글 0개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27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70.29포인트(0.60%) 상승한 2만1156.88에 거래를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전날 미 언론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협상이 90%는 마무리됐다"고 발언하면서 오는 29일 개최될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역협상이 진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또 전날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주가가 크게 오르자 도쿄 주식시장에서도 반도체 관련주에 매수세가 일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ch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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