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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섭, 장대높이뛰기 한국 신기록···5m72

입력 2019.06.25. 22:5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진민섭이 25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5m72를 날아 올라 한국 신기록을 세운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진민섭(27·여수시청)이 53일 만에 자신이 보유한 장대높이뛰기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진민섭은 25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5m72를 날아올랐다.

지난달 3일 5m71을 넘어 한국 신기록을 세웠던 진민섭은 자신의 기록을 1cm 경신해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이날 첫 번째 바 높이인 5m30을 2차 시기에서 넘은 진민섭은 이후 5m50을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었다. 바 높이를 종전 한국 기록보다 1cm 높은 5m72로 올린 후 1차 시기에서 성공하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

이후 2020 도쿄 올림픽 기준 기록인 5m80에 도전했지만, 1차 시기에서 실패한 후 경기를 마쳤다.

진민섭은 "다가오는 9월 도하세계육상선수권을 앞두고 부상 없이 컨디션을 잘 조절해, 선수권대회에서 5m75 이상 높이를 기록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늦어도 내년 5월까지는 도쿄 올림픽 기준기록인 5m80 높이를 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2013년 첫 자신의 한국 기록(5m64)를 세운 진민섭은 2014년 5m65, 2018년 5m66과 5m67, 2019년 5월 5m71을 넘었다. 그리고 이날 5m72로 6번째 한국기록을 수립했다.

juh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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