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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은 해커들이 최소 10개의 세계 주요 통신사들의 휴대전화 네트워크에 침입해 고객들의 거처와 문자 메시지, 통화일지 등의 정보를 빼갔다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보스턴에 있는 사이버안보회사 사이버리즌은 이러한 해킹 행위가 2018년 일어났으며 APT 10이라는 중국 해킹그룹에 의해 저질러졌다고 밝혔다. APT 10의 직원 2명은 이미 지난해 12월 미 법무부에 의해 서방 기업 및 정부 기관들에 대한 광범위한 해킹으로 기소됐다.
사이버리즌은 해킹과 관련한 모든 흔적들이 APT 10을 지목하고 있다고 말했다.라이어 디브 사이버리즌 최고경영자(CEO)는 사이버 공격을 당한 통신사들은 믿을 수 없다며 분노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킹 공격을 당한 통신사들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디브 CEO는 중국의 이러한 사이버 공격은 '소프트 셀 작전'이란 명칭으로 불렸다며 최근 이뤄진 통신사들에 대한 사이버 공격 중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필라델피아에 있는 또다른 사이버 안보회사 에피션트IP에 따르면 전 세계 통신사 10곳 중 약 3개 정도가 해커들에게 민감한 정보들 도난당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사이버 공격이 일어난 지난해는 4세대 LTE 통신망이 사용되던 때였지만 5G 통신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5G 통신이 사이버 공격에 더 취약하다는 점 때문에 사이버 공격에 대한 우려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dbtpwl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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