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광주소식]환경운동연합 창립 30주년 백서 발간 등

입력 2019.06.25. 16:59 댓글 0개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한 백서 '광주환경운동연합 30년, 녹색공동체를 향한 발걸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은 발간된 30년 백서. 2019.06.25. (사진=광주환경운동연합 제공)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백서 '광주환경운동연합 30년, 녹색공동체를 향한 발걸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백서에는 지난 1989년 창립돼 지역 환경운동을 이끌었던 광주환경운동연합 30년 역사가 담겼다.

백서는 환경운동 초기 현황과 개요, 30년의 주요 활동성과를 중심으로 정리돼 있으며, 부문별 지역 환경운동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부설기관인 광주시민환경연구소 설립과 연구 성과도 수록돼 시민운동 전문성, 대안 발굴의 노력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30년 회고와 성찰, 다음 30년'을 주제로 진행한 좌담회와 회원모임 활동, 기고문도 실려 있다. 1993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발표한 광주·전남 10대 환경뉴스를 정리, 분석한 자료도 담겨 있다.

백서는 오는 26일 오후 서구 농성동 라페스타 연회장에서 열리는 30주년 기념행사에서 공개, 배포된다.

한편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989년 3월17일 광주환경공해연구회로 창립돼 1993년 전국 연합의 지역 조직인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으로 재창립됐다. 이후 광주환경운동연합으로 개칭,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창립 당시 회원 100여명에 불과했던 환경운동연합은 현재 회원 1700여명이 후원하는 지역 대표 시민단체로 자리매김했다.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센터는 25일 광주 북구 신안동 광주센터에서 광주청년 금융복지를 지원하는 광주청년드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2019.06.25. (사진=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센터 제공)photo@newsis.com

◇도박문제관리 광주센터·광주청년드림은행 업무협약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센터는 25일 광주 북구 신안동 광주센터에서 광주청년 금융복지를 지원하는 광주청년드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심화되고 있는 지역 청년층의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증진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있다.

광주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청년드림은행의 금융복지 지원사업과 의뢰연계서비스 강화 등 상호 연계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상담, 경제적 자존감 회복, 신용 회복·연체예방 지원 등을 통한 치유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센터는 도박문제 예방·폐해 최소화를 위해 설립된 지역 유일의 도박문제 예방치유 전문기관이다.

센터는 무료로 도박문제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신청은 전화로 하면 된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