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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흥겨운 교류 한마당

입력 2019.06.25. 15:42 댓글 0개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한국예총광주연합회(광주예총)는 27일 오후 7시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2에서 대구예총과 공동으로 달빛동맹 문화교류전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2019.06.25 (사진=광주예총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대구의 예술단체가 공동으로 문화교류 공연을 펼친다.

한국예총광주연합회(광주예총)는 27일 오후 7시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2에서 대구예총과 공동으로 달빛동맹 문화교류전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에서는 국악, 음악, 무용 등을 공연하고 대구에서는 연극, 무용, 국악, 음악공연을 펼친다.

풍무를 비롯해 사물판굿, 빛고을페스티벌 앙상블, 서영무용단의 한국무용, 힌트의 탕탕탕, 워키토키 공연 등이 열린다.

또 극단 구리가 연극 '거울'을 무대에 올리고 오페라, 아일랜드 전통 민속춤에 탭댄스가 접목된 무용, 물레소리, 화전노래, 꽃노래 등을 선보인다.

임원식 광주예총 회장은 "지난 2년은 전시 중심의 민간예술교류를 실시했으며 올해부터는 공연예술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연을 통해 두 도시간의 문화적 연대감 조성과 우호 증진,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모색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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