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 소상공인 재기 지원해 드려요

입력 2019.06.25. 13:41 수정 2019.06.25. 13:41 댓글 0개
‘찾아가는 행복드림 컨설팅’시행
맞춤형 재무 진단·채무조정 상담

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장 이이행)는 전남신용보증재단, 전남도 자영업종합지원센터와의 손을 잡고 도내 자영업·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찾아가는 행복드림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재기 지원 프로젝트는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의‘소상공인이 행복한 전남 만들기’시책에 맞춰 경기불황 및 매출 부진에 따른 경제적 위기에 있는 다중채무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센터는 채무자 맞춤형 재무 진단과 채무조정 상담으로 정상적인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의 날’을 통해 찾아가는 출장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법률 자문과 자영업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자영업종합지원센터에 연계해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이이행 센터장은 “창업에서 폐업, 재기에 이르는 생애 주기별 성장환경을 조성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순천(동부, 061-727-2590)와 무안(서부, 061-285-3980)에 사무소가 있으며 원거리 지역민을 위해 10곳(순천, 여수, 광양, 담양, 구례, 고흥, 화순, 해남, 무안, 영광)에 순회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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