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곡성관광택시, 코레일과 손잡고 연계상품 운영

입력 2019.06.25. 13:33 수정 2019.06.25. 13:33 댓글 0개
다음달 1일부터 곡성관광택시와 코레일이 연계된 새로운 할인상품이 출시된다고 곡성군이 24일 밝혔다. 곡성관광택시 운전자들. 2019.06.24 (사진=곡성군 제공)

오는 7월1일부터 곡성관광택시와 코레일이 연계된 새로운 할인상품이 출시된다.

25일 곡성군에 따르면 관광택시연합회, 코레일관광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대 벨트 관광열차 전용패스(이하 ‘오레일패스’) 이용고객에 대해 곡성관광택시 특별 할인상품을 운영한다.

5대 벨트 관광열차란 코레일에서 운영중인 O, V, S(전라), S(경전), G, A, D(경의)라는 7개 열차를 말한다. 2월 코레일 측은 5대 벨트 관광열차 입석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오레일패스를 출시했다.

군과 코레일관광개발은 각각 곡성관광택시와 오레일패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약을 맺었다.

오레일패스를 소지한 사람은 현재 6만원(3시간 기본)인 곡성관광택시를 25% 할인된 금액인 4만5천원에 이용 가능하다. 할인 금액은 군과 관광택시연합회에서 각각 부담하고, 코레일은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추천과 상품 연계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특별할인 상품은 곡성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광택시 운전자들의 강한 의지와 협조로 탄생할 수 있었다. 할인금의 일부를 관광택시 측이 감수해 수익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고향 곡성을 홍보한다는 마음으로 협약에 적극 참여했기 때문이다.

군에는 코레일 관광열차 중 전라선 S-열차가 운행되고 있어, 지리적으로 교통 편의성과 접근성이 매우 좋다. 군은 오레일패스 이용객이 주로 자유여행을 즐기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으로 관광택시 이용층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번 상품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택시 연계 상품을 운영해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롭고 재미난 관광을 통해 관광객을 끌어 들여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택시기사 역량강화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여행코스를 수시로 개발, 관광택시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간다는 방침이다.

곡성=김성주기자 injony@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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