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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아시아 팬 5만명 챙겼다···9개국 미팅 성료

입력 2019.06.25. 11:53 댓글 0개
박보검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탤런트 박보검(26)이 해외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5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보검은 1월26일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태국·싱가포르·홍콩·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대만·필리핀 등 아시아 9개국에서 팬미팅을 열고 5만여명을 만났다.

박보검은 매 공연에서 현지 곡을 노래했다. 다양한 비공개 영상과 선물로 호응을 누렸다. tvN 드라마 '남자친구'(2018) 명장면을 팬들과 함께 따라하기도 했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감독 안상훈)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로 스타덤에 올랐다. 차기작은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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