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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산 열연강판 최종 관세율 인하…수출 숨통 트여

입력 2019.06.25. 10:28 댓글 0개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미국이 한국산 열연강판의 최종 관세율을 원심보다 크게 낮은 수준으로 결정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열연강판에 대한 연례재심 1차 최종판정에서 반덤핑 관세율을 포스코 10.11%, 현대제철 5.44% 부과했다. 기타 업체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중간 수준인 7.78%로 산정했다.

이로써 지난 14일 발표한 상계관세율을 합친 최종 관세율은 포스코 10.66%, 현대제철 6.02%로 집계됐다.

앞서 2016년 8월 결정된 원심 관세율은 포스코 63.29%, 현대제철 13.38%에 달했다.

반덤핑 관세는 다소 인상됐지만 상계 관세가 크게 낮아져 최종 관세율이 하락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원심과 비교하면 최종 관세율이 크게 낮아져 미국 수출 여건이 나아졌다"면서 "열연강판의 수출에 다소 숨통이 트였다"고 말했다.

kje13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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