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무등산자락 고급빌라 용납못해”

입력 2019.06.24. 16:09 수정 2019.06.24. 16:09 댓글 1개
시민단체, 24일 계획 철회 촉구

광주시민단체가 무등산자락에 지어질 고급빌라 건축 계획의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는 24일 시와 자치구·건설업체를 향해 고급빌라의 건축 계획을 철회하고 무등산 훼손을 즉각 멈출 것을 촉구했다.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철거 예정인 모 호텔부지에 고급빌라 106세대를 재건축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제보에 따르면 재건축과 함께 투자자를 모집하고 건물분양을 현재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빌라 재건축은 시민들이 지키고 가꿔온 무등산을 훼손하는 행위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곳은 경관심의를 비롯해 건축심의·도시계획심의·교통영향심의·자연재해심의 등의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곳이다”며 “광주시장과 동구청장의 의지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 사안으로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건설업체 측은 계획을 자진철회 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법적저지는 물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개발을 저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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