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드론으로 본 광주 민간공원 사업지 <봉산공원>

입력 2019.06.24. 15:45 수정 2019.06.24. 15:45 댓글 0개
주거·휴식 한번에… 근린형 커뮤니티 공원
공원 내 대규모운동장·바닥분수 등
전망대·스카이워크·썰매장까지
공동주택은 전자공고 삼거리 인근
건축면적 84~99㎡ 1265세대

오는 2020년 7월이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공원부지 지정을 해제하는 ‘공원 일몰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광주에서는 9개 사업지구 10개 도심공원에서 특례사업이 진행된다. 민간건설사업자가 전체 공원을 사들인 뒤 전체의 90%에 해당하는 공원을 정비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10%에 공동주택 등을 건설해 수익을 내는 것이 이 사업의 골자다. 이에 뉴스룸은 특례사업지 10곳의 사업 방향과 계획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봉산공원은 광주 광산구 산월동 산22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해발 98m의 구릉지 형태의 월봉산을 품고 있는 봉산공원은 첨단주민들이 자주 찾는 도심공원이다. 주택가 인접지역으로 일부 텃밭으로 개관된 곳을 제외하면 녹지 대부분이 보존되고 있어 지역민들의 ‘허파’ 기능을 담당해왔다.

특례사업을 통해 재정비 될 봉산공원은 우수한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호남고속도로 산월IC와 제2순환도로 등이 인접한데다 1km 이내에 첨단중·고, 봉산초·중, 월봉중, 남부대 등 20여개의 초·중·고·대학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빠지지 않는다. 광주보훈병원과 영산강도 직선거리로 1km 이내 위치해 있다.

봉산공원 우선협상대상자인 제일건설㈜은 전체면적 29만4천369㎡ 중 22만여㎡에 공원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1천265세대 규모로 계획돼 있다.

공원 내에는 광장·조경·휴양·유희·운동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전자공고 앞 사거리 인근에 작은도서관과 복합문화센터, 바닥분수 등을 갖춘 광장이 자리한다.

그 뒤편으로는 1265세대의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건축면적 84㎡ 884세대, 99㎡ 381세대 등이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유아놀이터, 꽃·힐링·웰빙 등을 콘셉트로 한 정원이 들어선다. 지하엔 주민들이 함께 사용 할 수 있는 공동시설도 계획돼 있다.

아파트단지 뒤편에는 다목적운동장과 체력단련장, 정원, 어린이놀이터, 숲속쉼터, 사계절 썰매장, 생태학습장, 약초원 등이 곳곳에 배치된다. 곳곳에 피크닉장을 조성해 가족단위 주민들이 도심 내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된다.

공원 내에서 주거와 여가 기능을 모두 해결 할 수 있는 근린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뉴스룸=주현정기자 doit85@srb.co.kr·김경인기자 kyeongja@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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