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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차급 탈바꿈 ‘K7 프리미어’ 출시
입력 2019.06.24. 14:38 수정 2019.06.24. 14:38 댓글 0개기아자동차가 24일 ‘K7 프리미어(PREMIER)’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지난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차세대 엔진과 최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K7 프리미어는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영업일 기준 8일간 총 8천23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해 시장의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기아차는 K7 프리미어를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했다.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2.5 가솔린 프레스티지 3천102만원, 노블레스 3천367만원 ▲3.0 가솔린 노블레스 3천593만원, 시그니처 3천799만원 ▲2.4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천622만원, 노블레스 3천799만원, 시그니처 4천15만원 ▲2.2 디젤 프레스티지 3천583만원, 노블레스 3천760만원 ▲3.0 LPi(일반) 모델 프레스티지 3천094만원, 노블레스 3천586만원, ▲3.0 LPi(면세) 모델 2천595만원~3천430만원이다.
기아차 최초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을 적용한 2.5 가솔린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화를 통해 최고출력 198마력(ps), 최대토크 25.3kgf·m에 이른다. 복합연비 또한 11.9km/ℓ로 기존 2.4 가솔린 모델(11.2km/ℓ)보다 향상됐다.
K7 프리미어는 전장이 4천995mm로 기존보다 25mm 길어졌으며, 내장은 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의 각종 편의 장치가 미적 ·기능적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공간으로 꾸며졌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밖에도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과 편의사양을 갖춰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우선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켜면 후측방 영상을 클러스터(계기판)에 표시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후측방 모니터와 차선 및 앞차를 인식해 차량의 스티어링 휠을 스스로 제어해주는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과 연동하여 터널 및 비청정 예상지역 진입 전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공조시스템을 내기 모드로 전환하는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차량과 집을 쌍방향으로 연결하는 카투홈·홈투카 기능을 적용해 차 안에서 조명, 에어컨 등 집 안의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기아차는 향후 기아차 재구매시 3년 최대 64%의 잔존가치 보장을 해주는 ‘K7 다운&다운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운&다운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월 약 33만원으로 K7 프리미어를 구매할 수 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 한전, 마장동 부지·한전KDN 지분 매각···4000억 확보하나 [세종=뉴시스]비상경영 혁신위원회 토론회에 참여한 김동철 한전 사장이다. (사진=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창사 이래 최악의 경영난을 겪는 한국전력공사가 마장동 부지와 한전KDN 지분 20%를 각각 매각해 4000억원 이상을 확보하려 한다.한전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전KDN 증시상장을 통한 주식매각 계획(안) ▲구 마장자재센터 부지 매각(안) 2건의 안건을 각각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마장자재센터 부지의 경우 공시지가가 1900억원으로, 실거래가는 3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현재 한전은 자회사인 한전KDN에 대한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데 국내 증시 상장을 통해 그중 20%를 매각할 계획이다.매각이 성사될 경우 한전은 4500억원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해당 안건들은 한전이 발표한 자구대책의 일환이다. 한전은 지난해 11월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인재개발원을 비롯해 대표적인 자회사 한전KDN의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한전이 재정 건전화를 목표로 자구대책 이행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지난해 한전은 연결 기준 4조5000억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는데, 지난 2021년부터 따져본 누적적자는 43조원에 달한다. 이로 인한 한전의 총부채는 202조원이다.◎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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