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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알라딘과 바통터치···영화 흥행성적 1위

입력 2019.06.23. 13:14 댓글 0개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와 '우디'. 행크스는 '토이 스토리4'에서 '우디' 역 성우로 나섰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디즈니 만화영화 '토이 스토리 4'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토이스토리4'는 23일 전국 상영관 1333곳에서 41만5804명을 모아 흥행성적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71만9188명이다.

'토이스토리4'는 장난감의 운명을 거부하고 떠난 새 친구 '포키'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선 '우디'가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고 그를 통해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디즈니 실사영화 '알라딘'은 2위로 내려왔다. 23일 40만1944명을 들였고 누적관객은 642만3128명이다.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 '알라딘'에서 램프의 요정 '지니'를 연기했다.

좀도둑에 지나지 않던 '알라딘'이 우연히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 모험을 한다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3위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다. 23일 18만1993명이 봤으며 누적 관객수는 50만8242명이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액션물이다.

suejeeq@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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