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평생교육원에 숨은 갤러리 '자미갤러리'
입력 2019.06.21. 08:35 댓글 0개오하~여러분!! 북구평생교육원 1층에 자미갤러리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모르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서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우선 자미갤러리의 이름에 대한 소개 부터 할게요.
자미 갤러리의 자미는 북구의 구화인 자미꽃의 명칭을 따서 자미갤러리 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해요. 자미꽃의 다른 이름은 베롱나무꽃라고 합니다!
자미갤러리는 광주 북구청에서 운영하는 북구평생학습 문화센터 안에 있는 미술문화공간이고, 연초에 대관 공고를 통해 무료로 대관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자미갤러리에서 광주목공아카데미학원 전시회를 했는데 정말 이쁜 목제 가구들이 많더라구요!
지금 부터 예쁜 목제 가구들을 사진으로 한번 보시죠~
이 두 작품은 통원목으로 만들어졌어요!
왼쪽 작품은 여러분들도 잘 아시고 요즘 플레이팅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통원목도마에요~오른쪽 작품은 정말 독특하게 생긴 서랍장이에요~
이 서랍장은 광주목공아카데미 학원 원장님이 만드신 작품입니다!! 역시 원장님의 작품은 뭔가 남다른거같죠?
왼쪽 작품은 고등학생이 만든 작품으로 사이드 테이블인데, 여기서 한가지 속임수가 있다면 저 사이드 테이블은 움직이지 않아요~
다들 속으셨죠? 저도 바퀴가 달린 것을 보고 움직일 줄 알고 실제로 밀어봤는데 안 움직이더라구요!
오른쪽 작품은 이 학원 실장님이 만드신 건데, 저 무늬 하나하나를 손사포를 이용해서 작품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아! 저 작품은 수납장이에요~ 저 작품이 집에 있으면 집 분위기 퀄리티가 올라갈꺼 같죠?
왼쪽 작품은 모양만 봐도 아실텐데 노란리본을 생각하며 만든 작품이에요! 이 작품은 위에 작품과 달리 통원목을 깍아서 만든 작품이에요~
오른쪽 작품은 통원목도마인데, 작품 하나하나 마다 도마 안에 담긴 내용이 다 달라요.
왼쪽에 있는 작품도 너무 이쁘죠? 작품이름이 가을 조각인데 정말 작품이름과 잘 어울리는 작품이죠?
마지막 작품인 통나무를 잘라서 만든 시계입니다. 심플해서 인테리어로 하나 갔다놔도 정말 멋있을 거 같은 시계에요!
여기에 있는 모든 작품들은 광주목공아카데미 회원들이 만든 작품인데 정말 잘 만들었죠??
다들 전문가라고 해도 믿을 만큼 정말 잘 만들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자미갤러리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의 미술작품을 개인전, 단체전의 방법으로 연중전시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의미 있는 기획전을 통해 여러 예술 장르의 작품, 그리고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우리 좋은 작품 무료로 관람하러 가요~
- "아시아 문화, ACC 박물관에서 간접 체험해요" 2023년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 워크숍 모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아시아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은 운영해 눈길을 끈다. ACC는 아시아문화박물관의 전시, 소장품 및 아카이브를 연계한 교육으로 시민 곁을 찾아간다.ACC는 다음달부터 6월까지 아시아문화박물관 문화교육실5에서 인도네시아 바틱과 동아시아 출산의례를 주제로 'ACC 박물관 교육'을 운영한다.먼저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인도네시아 바틱'에서는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인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도시'와 연계해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기법인 바틱에 대해 알아본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를 다녀온 이혜미, 오세린 작가가 함께한다.인도네시아의 전통과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담은 시간으로 구성했으며, 바틱 직물을 활용해 오브제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워크숍은 다음달 11일, 5월 9일, 5월 23일, 6월 27일 4차례 진행된다.'동아시아 출산의례' 교육 포스터.이어 아시아 출산의례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의 생활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강의도 열린다.이번 교육에서는 동아시아 과거 전통문화와 근현대에 이르는 민간문화를 포함해 출산의례를 알아보는 의식주 문화와 생활풍습에 대해 조명한다.교육은 총 3회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플러스 연구진이 강사로 참여한다.다음달 16일에는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이 '성과 속의 세계를 넘나드는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오는 5월 28일에는 김효경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 특별연구원이 '한국 출산의례와 설화 속 삼신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6월 25일에는 한남수 선문대학교 교수가 '붉은 색의 두 얼굴, 중국의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한다.ACC가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 전시실을 개편해 지난 1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 도시 전시'에서는 계절풍을 따라 동남아시아의 해상 실크로드에서의 교육과 문화교류, 항구도시에서 만들어낸 고유한 문화 쁘라나칸과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화려한 그림과 조각, 신성하고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금속공예품, 열대의 문양을 품은 옷과 직물 공예, 자연에서 채득한 라탄으로 만든 목공예 등 동남아시아 항구도시를 배경으로 그곳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신화와 신앙, 집과 옷, 이색적인 일상용품을 만나 볼 수 있다.'ACC 박물관 교육'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는 일반 대중들이 쉽게 아시아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시아문화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 · 전남도,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전시유물 공개 구입
- · 김병만 "'정글의 법칙' 하면서 외각병 생겨···스트레스 많았다"
- · 나비 "참젖 모유 많아 로켓 발사, 위로 뜨더라" 49禁 토크 깜짝
- · 혜리 "태연, 첫 만남에 고민상담하고 울었다"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5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6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7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8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9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
- 10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