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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 "21대 총선 출마 정치신인 발굴합니다"

입력 2019.06.20. 11:01 댓글 0개
‘민주정치 아카데미’ 개강… 60명 참여
더불어민주당 로고.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2019년 제1기 ‘민주정치 아카데미’가 21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신인 및 활동가 발굴과 뉴 리더 양성을 위한 것이다.

전남도당에 따르면 아카데미 첫날인 21일에는 개강식과 함께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선임연구원의 ‘전남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방안’과 민주연구원 문병주 수석연구원의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와 정체성’ 강의가 실시된다.

이어 ▲박용진 국회의원(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김영미 동신대 교수(관광으로 먹고 사는 전남) ▲박민서 목포대 총장(인구절벽 사회, 복지국가의 방향) ▲박광온 국회의원(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 ▲우원식 국회의원(공정과 평화) ▲연규홍 한신대 총장(민주화와 평화통일)의 강의 등 4주 동안 8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각 지역위원회 추천을 받은 정치신인과 활동가, 여성·청년 핵심당원 등 60명이 참여한다.

서삼석 도당위원장(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은 “집권여당의 정치지망생들이 책임있는 역할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21대 총선 승리를 견인할 지역조직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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