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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프리미엄 쿨링침구 대거 론칭

입력 2019.06.20. 09:39 댓글 0개
디자이너 브랜드, 단독 브랜드로 홈쇼핑 침구 차별화
【서울=뉴시스】롯데홈쇼핑 쇼호스트들이 기능성.프리미엄 소재 쿨링 침구를 소개하고 있다

【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롯데홈쇼핑이 오는 21일부터 친환경, 기능성 소재의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를 대거 론칭한다.

최근 수면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프리미엄 침구 수요가 증가한데다 잠못 이루는 열대야를 앞두고 있어 이에 맞춰 국내 유명 브랜드의 여름침구를 준비했다.

21일 오전 10시25분에는 어린 자녀를 둔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에브리빙 쿨링 냉감패드(6만~9만원 대)’를 단독 론칭한다. 화학적 냉매 없이 시원한 촉감을 유지해 주는 기능성 패드로, 인체에 무해한 국제친환경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25분에는 지난해 6만 세트 가량 판매됐던 ‘마마인하우스by박홍근’의 대표 여름침구 ‘인견 자수 쿨사커 침구(6만~7만원 대)’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힐모어’의 ‘울트라쿨 침구 세트(10만원 대)‘ ‘이브자리’의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클라르하임’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기존 홈쇼핑 침구와의 차별화를 위해 유명 디자이너, 해외 유명 원단사와의 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홍근 디자이너와 제휴한 ‘마마인하우스by박홍근’은 프리미엄 소재들을 활용해 매년 50만 세트 이상이 판매되고, 재구매율도 평균 20%를 기록하고 있다.

1년여간의 준비기간을 통해 자체 리빙 브랜드 ‘LBL메종’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무더운 여름철이면 쾌적한 수면을 도와주는 냉감소재, 친환경 등 기능성 프리미엄 침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다“며 “국내 유명 브랜드, 기능성 침구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시즌별로 프리미엄 소재와 디자인을 겸비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mypar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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