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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8승+정의윤 3점포' SK, KIA에 전날 패배 설욕
입력 2019.06.19. 21:30 댓글 0개SK가 KIA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SK는 1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정의윤이 3점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SK 선발 김광현은 6이닝 동안 91구를 던지며 8피안타 4볼넷 1실점으로 시즌 8승째를 기록했다.
KIA는 2회 무사 1,2루 찬스를 놓쳤다. 하위타순에서 강공으로 나갔는데, 백용환이 삼진을 당했고 류승현은 투수 앞 땅볼 병살타로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
위기를 넘긴 SK는 3회초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하위타순에서 김성현과 안상현의 연속 안타가 터졌고, 1번 노수광이 발에 투구를 맞고 걸어 나갔다. 한동민이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최정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2-0으로 달아났다.
KIA는 4회 1사 후 이창진이 볼넷을 골라 나갔다. 김선빈의 우전 안타로 1사 1,2루. 앞서 찬스에서 삼진을 당했던 백용환이 좌전 적시타로 2-1 한 점을 따라갔다. 계속된 1,2루 찬스에서 류승현은 외야 뜬공, 김주찬을 풀카운트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SK는 5회 다시 달아났다. 2사 후 최정이 좌전 안타, 로맥이 볼넷을 골라 찬스를 연결했다. 정의윤이 KIA 선발 윌랜드의 초구 직구(146km)를 끌어당겨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6호 홈런. 5-1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SK는 9회 안상현이 좌월 2루타, 노수광이 우전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탰다. 최정도 1타점 적시타로 7-1을 만들었다.
SK는 선발 김광현이 내려간 뒤 7회 정영일, 8회 서진용, 9회 김태훈이 1이닝씩 계투를 펼쳤다.
- 잘나가던 KIA 황대인 악! 2~4주 후 재검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황대인이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도중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또 다시 부상 악재와 마주했다.KIA는 "어제 곧바로 선한병원에서 검진했다. 왼쪽 햄스트링 근육손상인데 출혈이 있는 상황이라 MRI를 찍기가 어렵다"며 "피가 빠지고 나서 정확한 재활 기간이 나올 듯하다. 재검까지 2주에서 4주정도 걸릴 것이고 복귀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아이싱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지난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실려간 황대인은 MRI진단을 위해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으로 이동했던 바 있다.황대인의 부상으로 KIA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미 주포 나성범의 부상으로 전력에 공백을 빚은 상황에서 장타력을 갖춘 황대인의 이탈은 치명적이다.황대인은 올 시즌 3경기에서 7타수 2안타 타율 2할8푼6리 3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시범경기에서는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6푼8리 4홈런 1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바 있다.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했던 그는 올 시즌 활약으로 재도약을 꿈꿨으나 부상을 입어 일단 쉬어가게 됐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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