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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학대하는 담양 불법 동물시장 폐쇄해야”
입력 2019.06.19. 17:43 수정 2019.06.19. 17:43 댓글 0개담양 5일장에서 강아지, 고양이, 토끼 등 동물 판매가 이뤄지는 것에 대해 지역을 비롯한 전국 동물보호단체들이 폐쇄를 촉구했다.
이들은 19일 성명을 내고 “호남에서 가장 큰 동물불법시장이 성행하고 있다. 뙈약볕 아래서 동물들은 밥도 물도 없는 비좁은 철장에 짐짝처럼 갇혀 고통받고 있다”며 “다 죽어가는 새끼들은 지나는 행인에게 공짜로 나눠주기도 한다. 대한민국에 동물보호법이 엄연히 존재하지만 이 시장에서는 수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불법영업과 동물학대가 자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군청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고 팔짱만 끼고 있으며 이는 시민들의 정당한 권리와 동물보호법을 철저히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다”면서 “우리는 불법시장을 둘러싼 지자체의 직무유기와 무허가 업자들의 동물학대 행위에 깊이 분노한다”고 지적했다.
또 “담양군은 이러한 국민적 정서와 법적 근거에 따라 행정을 집행할 의무와 책임이 있으나 적절히 대응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거나 소홀히 해왔다”며 “담양군이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하고 후속조치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이같은 주장을 밝히며 오는 22일 담양시장 앞에서 ‘제1차 담양 동물불법시장 규탄집회’를 갖는다고 예고했다.
단체들은 담양군이 동물불법시장 폐쇄를 위한 추진 계획을 제시하고 공무원, 전문가, 동물 단체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요구했다.
동물시장 폐쇄까지 전국의 동물단체, 유관단체, 개인 활동가 등과 연대한 거리 캠페인,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SNS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도 밝혔다.
이번 성명에는 가치보듬, 광주광역시캣맘협의회, 광주동물보호협회위드, 담양동물학대방지시민연합, 대구동물보호연대, 대한동물사랑협회, 도브프로젝트, 동물수호친구들(ADF), 동물의소리, 부산동물사랑길고양이보호연대, 사단법인동물보호단체행강, 생명체학대방지포럼, 애니멀피스코리아, 익산하얀강아지, 유기동물과함께하는사랑나눔터, 자립형구호단체착한기부상점, 자립형유기동물구조단체공존, 장성유기견보호소, 전국동물활동가연대, 진해유기견행복의집, 캣치독, 팅커벨프로젝트, 한국동물보호연합, 화순유기견보호소가 동참했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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