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청년·대학생 금융교육’위한 관계기관 회의

입력 2019.06.19. 16:36 수정 2019.06.19. 16:36 댓글 0개
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

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장 이이행)는 지난 17일 전남도와 전남지역 22개 대학을 대상으로하는 ‘청년 대학생 금융(재무)교육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선 7기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핵심 시책인 ‘청년이 일하고 머무는 행복한 전남’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교육을 통해 도내 대학생의 건전한 금융습관을 기르고 올바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내달께 관계 기관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오는 9월부터 희망하는 대학에 무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이행 센터장은 “금융(재무)교육을 통해 청년, 대학생과 소통하고 금융 고충 없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는 ▲채무조정·상담 ▲재무 컨설팅 ▲금융교육 ▲복지자원 연계 등의 다양한 금융복지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센터는 순천(061-727-2590)와 무안(061-285-3980)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원거리 지역민을 위해 10곳(순천, 여수, 광양, 담양, 구례, 고흥, 화순, 해남, 무안, 영광)에 순회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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