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도,바다지킴이 역량 강화 추진

입력 2019.06.19. 14:45 수정 2019.06.19. 14:45 댓글 0개
이틀간 해남서 어업지도·단속공무원 워크숍

전남도는 20일부터 이틀간 해남 땅끝에서 도·시·군 어업감독공무원, 어업 분야 특별사법경찰 등 관계공무원 80여 명이 모여 실무교육 및 불법어업 근절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불법어업 단속 공무원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과 최근 전남지역 불법어업 동향 공유, 도·시군 어업감독공무원 간 정보 교류를 통한 효율적 어업질서 확립 방안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법무연수원 특사경교수 출신 백윤욱 강사의 ‘특별사법경찰관(리)의 직무역량 강화’ 특강을 비롯해 황원길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지도계장의 수산관계 법령 이해를 위한 설명에 이은 토론, 최원호 선박안전기술공단 책임검사원의 ‘어선사고사례 및 안전점검 요령’ 소개 등이다.

토론 시간에는 시군별 불법어업 동향을 파악하고, 최근 크게 늘고 있는 무면허·과다시설·밀식 등 불법 김 양식시설 근절 대책을 집중 논의한다.

불법시설 우심해역에는 김양식 시설 전부터 어업지도선 상주 배치, 단속 사전예고제 등 예방 노력과 불법 시설자에 대한 강력한 사법처리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싹쓸이 기업형 근해어선의 수산 관계 법령 위반 행위와 주요 항로, 항포구에 무분별하게 설치해 선박 안전운항에 지장을 주는 어업, 섬진강 등 내수면에서 이뤄지는 불법 어로행위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어업에 사용된 어구나 어획물을 전량 압수하는 등 대책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어업감독 공무원의 직무능력뿐만 아니라 현장 실무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준법조업 등 어업인 의식 변화를 위한 홍보 및 지도·단속을 강화, 일부 불법 어업인들에 의해 다수의 어업인이 피해받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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