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영광군, 예비군 대상 인구·청년·일자리정책 홍보

입력 2019.06.19. 11:23 수정 2019.06.19. 11:23 댓글 0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3일 영광 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 60명을 대상으로 인구·청년·일자리·결혼출산 정책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은 이날 영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청년 마을로 사업, 청년 드림 UP 321 프로젝트 등 청년일자리 사업과 청년 취업활동 수당(월 50만원 지원),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등 청년복지 분야 사업을 비롯해 청년학교,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등 청년정책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의 장을 제공했다.

또 결혼장려금 500만원 지원, 신생아 양육비 지원(첫째 500만원 둘째 1천200만원 셋째 천,500만원 넷째 2천만원 최고 3천500만원),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지원,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월 10만원 지원), 청년창업자금 신용보증 사업 등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2월 제31사단 보병부대 후은대대와 업무협약 체결 후 예비군 대상 정책 홍보를 5회(540명) 실시하는 등 청년일자리 창출 등 맞춤형서비스 지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부대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예비군 및 제대를 앞둔 군 장병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정책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영광=정병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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