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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곽상도, 대통령 가족 인권 침해…비상식·반인륜적 행태"

입력 2019.06.19. 11:11 댓글 0개
"대통령 가족 인권 침해하는 뒷조사 말고 민생입법해야"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6.19.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문재인 대통령 가족의 해외 체류와 관련된 의혹을 연이어 제기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을 향해 "비상식적이고 반인륜적인 행태"라고 비판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 가족의 인권을 침해하는 뒷조사를 할 게 아니라 국회에서 민생입법을 통해 국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게 국회의원의 본분"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청와대에서 대통령 자녀 부동산 증여와 매매 과정, 해외 체류와 관련해 단 하나의 불법, 탈법도 없었다고 지속적으로 석명하고 있음에도 어린 손주의 학적부를 공개하더니 급기야 외국 학교까지 찾아가서 뒷조사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 가족이기 이전에 한 국민이고 한 아동이다. 이는 아동 인권 침해고 유린"이라며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고 용납하기 어렵다. 국민상식을 무시하는 내 맘대로 행태로 결코 국민들에게 설득력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대통령 공격을 위해서라면 인권을 침해해도 된다는 집착에서 벗어나 상식을 갖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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