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보성군, 자매결연 지자체 보성감자 8톤 공급

입력 2019.06.19. 10:33 수정 2019.06.19. 10:33 댓글 0개
농가소득창출 위해 6개 지자체, 8톤의 수미감자 직송

보성군은 지난 18일부터 자매결연 지자체에 보성 특산품인 보성감자를 공급하여 상생과 협력 등 교류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감자는 청정지역인 회천면에서 재배한 수미품종으로 서울시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와 인천시 동구, 대구시 북구 및 광주시 동구 등 총 6개 지자체에 8톤을 공급한다.

특히 자매결연 지자체에 공급하는 감자는 재배지역에서 바로 수확한 우수한 제품만을 엄선, 군에서 직접 운송함으로써 품질을 보장한다.

군은 자매결연 지자체의 공무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감자를 비롯한 농특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지역 농가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매결연 지자체와 다양한 분야의 교류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보성=정종만기자 jjjman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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