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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양현종, 한국판 류현진? 9G 연속 2자책 이하 행진
입력 2019.06.18. 22:58 댓글 0개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9경기 연속 2자책점 이하의 호투 행진을 이어갔다.
양현종은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시즌 15번째로 선발등판해 7회까지 6피안타 무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다. 탈삼진은 5개. 팀의 4-2 승리를 이끌고 6연승 행진과 시즌 7승을 수확했다.
첫걸음은 SK의 한 점 야구에 주춤했다. 1회초 김강민에게 좌전안타를 맞고 곧바로 도루를 허용했다. 고종욱의 깊숙한 중견수 플라이 때 3루를 밟았다. 최정에게 중전적시타를 맞고 선제점을 허용했다.
2회와 3회는 퍼펙트로 막았고 4회도 무사 1루에서 로맥을 3루 병살로 유도했다. 그러나 정의윤에게 좌전안타를 맞고 이재원에게는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내주고 두 점째를 헌납했다.
5회와 6회 무실점으로 든든하게 막았다. 투구수가 79개 밖에 되지 않아 7회도 마운드에 올라 무결점으로 막았다. 투구수는 94개. 나흘을 쉬고 오는 22일 일요일 잠실 LG전 출격을 위해 등판을 마무리했다. 전상현과 문경찬이 1이닝씩 막으며 승리를 지켜주었다.
이날도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뿌리는 특유의 공격적 투구가 돋보였다. 최고 148km짜리 직구와 체인지업을 많이 구사했다. 투구수를 최소화하고 이닝을 많이 소화했다. 그것도 주간 첫 경기에서 에이스의 덕목을 그대로 실천했다.
지난 5월 2일 삼성전 6이닝 1실점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9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특히 9경기 모두 2자책점 이하의 호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LA 다저스 류현진의 괴물투구 행진을 한국에서 양현종이 펼치고 있다. 평균자책점도 3.84에서 3.74로 내렸다.
양현종은 "감기가 걸렸고 밸런스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 야수들의 도움으로 승리했다. 특히 형우형의 역전홈런에 더 힘을 내서 7이닝까지 책임졌다. 시즌 초반보다 공격적 투구가 최근 흐름이 이어진 원인이다. SK 타자들이 공격적이어서 빠르게 승부해서 결과가 좋았다. 내가 잘 던졌다기 보다 SK 타자들의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포수 한승택이 상대팀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해오고 있다. 승택이의 리드대로만 던져 결과가 좋다.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한승택에게 공을 돌렸다.
- MLB 커미셔너, 오타니 통역 사건에 "사실 관계 찾아낼 거라 확신" [탬파=AP/뉴시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 2024.02.16[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통역의 불법 도박 혐의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가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며 조속히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맨프레드 커미셔너는 29일(한국시각) MLB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국세청이 조사 중인 사안이 있을 때 우리와 전적으로 협력하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라며 "MLB 사무국은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사법 당국과 같은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조사를 마치고 사실 관계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자신했다.다만 조사 기간에 대해서는 확답하지 못했다. 그는 "조속하게 끝나기를 바라지만, 잘 모르겠다. 언제 끝날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고 전했다.오타니는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개막 2연전을 치르던 도중인 21일 개인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의 불법 도박 문제가 세간에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ESPN 등 현지 매체들은 미즈하라가 불법 스포츠 도박에 손을 댔으며 오타니의 계좌에서 돈을 가로채 도박업자에게 송금했다고 보도했다. 미즈하라가 오타니의 계좌에서 빼낸 돈은 최소 450만 달러(약 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오타니와 계약하면서 미즈하라를 구단 직원으로 채용했던 다저스는 보도가 나온 직후 해고 조치했다.오타니가 불법 도박 빚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미즈하라에게 돈을 빌려줬다면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미국 국세청과 MLB 사무국은 논란이 불거진 뒤 각기 조사에 착수했다.논란이 이어지자 오타니는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야구 뿐 아니라 다른 종목의 스포츠 경기에 베팅을 한 적이 없다. 누군가에게 대신 베팅해달라고 부탁한 적도 없다"며 "베팅을 위해 도박업자를 거친 적도, 다른 사람에게 베팅 결제를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은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한편 오타니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 다저스의 7-1 승리에 힘을 더했다.◎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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