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원희룡 제주지사 “제2공항 운영 참여 기본계획에 반영해달라”

입력 2019.06.18. 19:27 댓글 0개
18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만나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18일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제2공항 기본계획에 제주도의 참여를 위한 근거조항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 2019.06.18. (사진=제주도 제공)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8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제주도가 제2공항에 따른 공항운영 투자 및 참여 등을 위한 근거조항을 제2공항 기본계획에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 장관과 30여분간 만나 “제2공항 개발이익이 지역주민과 도민에게 환원되고 제주도 전역이 연계해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부처 간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지사는 또 제2공항 예정지 주민의 주택이주와 편입농지 지원 방안, 제주공항-제2공항 간 정시성 확보를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 소음피해 지역주민 복지를 위한 지원 사업 등도 기본계획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충분히 논의 중이며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제2공항 개발과 연계해 도민들의 공동체 회복 및 상생 발전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면담은 제주지역 공항 운영에 제주도가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해 피해 지역 주민과의 상생과 보상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항 수익을 도민에게 환원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도 측의 요구로 추진됐다.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오는 23일 완료되며 관계부처 및 지자체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하반기 고시될 예정이다.

bsc@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정치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