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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섬, 英 차기총리 후보 선두주자 존슨 지지 선언

입력 2019.06.18. 18:38 댓글 0개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영국 보수당 소속인 앤드리아 레드섬 전 하원 원내총무가 보수당 당대표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 지지 선언을 했다고 더선 등 영국 언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보수당 당대표 1차 경선에서 탈락한 3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인 레드섬 전 원내총무는 이날 L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존슨 전 정관이 브렉시트(Brexit)를 이끌어내는 데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레드섬 전 원내총무는 "그(존슨 전 장관)는 앞으로 매우 훌륭한 리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브렉시트 찬성파인 레드섬 전 원내총무는 "어떤 협상이든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협상에서) 나올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레드섬 전 원내총무의 존슨 전 외무장관에 대한 지지 선언은 브렉시트 지지자들이 마이클 고브 환경장관이나 도미니크 랍 전 브렉시트부 장관보다 존슨을 중심으로 뭉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더선은 전했다.

존슨 전 외무장관은 유럽연합(EU)와의 협상 타결 여부와 관계 없이 브렉시트 시한을 연장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과 EU는 지난 4월 합의에서 브렉시트 기한을 오는 10월31로 연장했다.

한편 보수당 당대표 2차 경선 투표는 18일 실시된다. 18일 투표에서는 최소 33표 이상을 받은 후보만이 살아남는다. 모든 후보가 33표 이상을 얻을 경우엔 최저 득표 후보가 탈락한다.

ks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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