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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증시, 부양기대로 상승 개장 후 하락 반전...선전 0.22%↓

입력 2019.06.18. 11:16 댓글 0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8일 산업생산 등 5월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부양 기대에 상승 출발했다가 이익 매물에 밀려 하락 반전해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47 포인트, 0.12% 오른 2891.09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4.90 포인트, 0.06% 상승한 8785.77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30 포인트, 0.09% 올라간 1443.65로 출발했다.

은행주와 보험주는 상승하고 있다. 가전주와 자동차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돼지고기 관련주 역시 오르고 있다.

반면 희토류 등 비철금속주는 하락하고 있다. 방산 관련주도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9분(한국시간 11시9분) 시점에는 6.51 포인트, 0.23% 밀린 2881.11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지수는 오전 10시11분 시점에 18.93 포인트, 0.22% 내린 8761.94를 기록했다.

하지만 창업판 지수는 다시 반등해 오전 10시12분 시점에 3.82 포인트, 0.26% 오른 1446.17에 달했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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