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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상위팀 도장깨기? 양현종 어깨에 달려있다

입력 2019.06.18. 09:11 댓글 0개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31)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28승41패1무. KIA 타이거즈는 지난 주말 롯데와의 사직 2연전을 모두 내주면서 승패 적자가 13개로 늘어났다. 갈 길이 멀다. 좋아질만하면 떨어지고, 다시 좋아지는 곡선을 반복하고 있다. 아직은 78경기나 남아 있다. 남은 경기에서 흑자 13개를 실현 못한다는 법도 없다.

아직은 리빌빙 보다는 윈나우에 중점이 있다.  KIA는 18일부터 힘겨운 9연전을 갖는다. 선두 SK(광주), 3위 LG(잠실), 4위 키움(고척)이 기다리고 있다. SK와 2승1무3패, LG와는 4패, 키움과은 3승5패의 열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주 6경기 행보에 따라 반등과 추락의 기로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주 두 차례의 등판이 예정된 양현종의 어깨가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양현종은 18일 광주 SK전에 이어 나흘을 쉬고 23일 잠실 LG전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5월부터 에이스 본능을 회복했다. 5월 이후 8경기에서 1.50의 짠물투구를 했고 5연승을 구가하고 있다.

페이스를 늦게 끌어올리느라 3~4월은 부진했다. 5월부터는 릴리스포인트를 정상으로 되찾으면서 스피드와 볼끝이 모두 회복됐다. 초구부터 적극적인 승부를 펼치면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에이스로 돌아왔다. 삼진률도 높고 위기가 찾아오면 전력투구로 상대를 제압하고 있다. 

KIA는 상위팀 열세를 끊어야 반등의 실마리가 생긴다. 올해 양현종은 LG전 1경기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반면 올해 SK를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지난 3년 동안 SK를 상대로 6승3패,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했다. 에이스의 분투가 어느때보다 절실한 KI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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