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양읍, ‘폭염대비 안전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입력 2019.06.17. 08:25 수정 2019.06.17. 08:25 댓글 0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60명, 활기찬 노년생활에 앞장

광양시 광양읍사무소는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 폭염시 야외활동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전남여성플라자의 전문강사인 김미라 센터장(광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3~12월까지 월 30시간씩 활동하고 있으며, 근린생활시설지원, 내동네가꾸미, 주차단속, 노노케어 등 4개 사업으로 총 160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광양읍사무소는 매년 12시간 이상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직무교육을 실시해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노인일자리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깨끗한 광양읍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 감사드린다”며, “이른 무더위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광양=이승찬기자 lsc61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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