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광주에 250억 투자

입력 2019.06.16. 14:48 수정 2019.06.16. 14:48 댓글 2개
광주시와 투자협약 체결
자동차 첨단부품공장 건립

광주 출신 외국기업가가 250억원을 투자해 광주에 자동차 첨단부품제조공장 신설을 추진한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14일 오전(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비엔나 영산그룹 본사에서 박종범 회장과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르면 영산그룹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250억원을 투자해 광주에 자동차 첨단부품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새로운 일자리도 200개 창출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영산그룹에 행정 지원과 조세감면, 보조금 지원 등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 인력 확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광주 출신으로 후배들을 위해 고향에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내 오랜 꿈이었다”며 “광주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영산그룹은 박 회장이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건립한 회사로 20년 동안 유럽지역에서 다양한 제품의 무역·제조생산사업을 펼쳐왔다. 현재 유럽,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지역 등 20개국 35개 법인 및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광주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 청년 글로벌 기업 체험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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