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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박찬호 주루방해 득점...삼성 3루수 최영진과 충돌

입력 2019.06.13. 19:30 댓글 0개

KIA 타이거즈가 삼성 수비수의 주루방해로 득점을 인정받았다. 

KIA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9차전에서 3회 공격에서 주루방해로 득점을 올리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했다. 

상황은 0-2로 뒤진 3회 2사후 박찬호가 우전안타로 출루한 이후에 일어났다. 박찬호는 2루 도루에 성공했고 타자 이명기가 3루수 옆으로 빠지는 안타를 날렸다. 3루수 최영진이 몸을 날리며 글러브를 뻗었으나 타구는 뒤로 날아간 뒤였다. 

그런데 2루주자 박찬호가 홈인을 위해 3루수로 돌진하던 도중 최영진과 가벼운 충돌이 일어났다. 3루심은 곧바로 주루방해 사인을 냈고 박찬호를 유유히 홈까지 걸어와 득점에 성공했다. 

김한수 감독이 나와 "수비를 하던 도중에 일어난 것 아니냐"는 어필을 했으나 심판진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KIA가 주루방해 득점을 올리면서 경기는 3회말 현재 2-1 삼성리드의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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